강서양천신문

최종편집일 2023-06-06 09:44

서울

25.0℃

제68회 현충일, 우리의 역사 되새기는 날

오늘은 제68회 현충일이다. 현충일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현충일 및 국장 기간 등 국가적인 애도의 시간에는 태극기를 조기(弔旗) 형태로 게양해야 한다. 현충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묵념 사이렌도 울릴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분간 진행되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국민 모두가 동시에 묵념을 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양천 청년 창업 위한 ‘베이커리·웹소설 창업교육반’ 운영

양천창업지원센터, 각 분야 전문 기업과 협약 맺고 실질적 노하우 제공

양천창업지원센터(신정로7길 75, 이하 ‘센터’)는 제과·제빵 창업 노하우와 웹소설 작성 기법을 공유하는 ‘베이커리·웹소설 창업교육반’을 운영하며, 예비·초기 창업가 20명을 모집한다. 센터는 지난달 18일과 24일, 관내 베이커리 명소인 ‘파티세리소나’와 ㈜네이버의 자회사이자 웹소설·웹툰 출판 전문 기업 ‘㈜작가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양천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10월11일 실시 확정

올해 하반기 재보궐선거 전국서 강서구가 유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18일 대법원의 형 확정으로 피선거권이 상실돼 궐위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10월11일에 실시한다고 1일 공식 밝혔다. 강서구선관위는 5월31일 구청장 궐위 사실을 강서구청(구청장 직무대행자)으로부터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됐다. 6월1일 기준 하반기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곳은 강서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강서구, 전세피해지원 TF팀 출범…피해자 구제 총력

5일부터 화곡동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부스’ 운영

강서구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지난 1일부터 구청사 1층에 ‘전세피해지원 TF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들이 특별법에 따른 주거, 금융 등 신속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빠르게 피해자로 인정받고 지원 방안 및 절차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는 것이 중요한 만큼, TF팀을 출범해 피해 신고 접수 및 피해자 지원에 나선 것이다. 다음주부터는 화곡동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양천구 신월7동 913 일대, 재개발 신통기획 확정

공항공사 협의 통해 높이 완화…최고 14~15층·2900가구 탈바꿈

김포공항으로 인해 고도제한 등으로 개발에 제약이 많았던 양천구 신월동 일대 저층 주거지들이 2,9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고도제한을 일부 완화해 현재보다 2~3층가량 더 높게 지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개발 가능 층수(11~12층)보다 2~3층 높은 최고 14~15층까지 개발이 가능해졌다.

허훈 시의원,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 ‘도시계획부문 환경대상’ 수상

도시환경 분야 환경친화적 정책 마련에 노력 공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에서 도시계획 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신영시장, 6월7일 ‘생일 맥주파티’에 놀러 오세요

노래자랑·축하공연·경품추첨·생맥축제로 함께해요

양천구 신영시장(신월1동)은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생맥축제’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생맥축제가 열리는 7일에는 MC벽디의 진행으로 개막식과 함께 뮤지컬팀 위드스타, 트로트 가수 한가빈·하동근의 축하 공연, 구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맥주축제가 펼쳐진다.

양천구, 구청사 1층에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 개소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접수 및 피해사실 조사, 무료 법률상담 등 지원

양천구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의 원스톱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청사 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센터’)’를 개설하고, 피해 구제 신청을 받고 있다. 센터는 전세 피해 임차인으로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이 접수되면 피해 사실 조사 실시, 특별법에 따른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해 조사 결과를 서울시를 통해 국토부로 통보하게 된다.

강서구, ‘2023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개최

양성평등 주제로 표어·웹툰·동영상 제작…내달 5일까지

강서구는 오는 7월5일까지 ‘2023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는 표어, 웹툰, 동영상(UCC)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양천구, 무료 클래식·댄스·기술 문화예술교육 사업 추진

양천문화재단 외부 공모사업 3관왕…2억1천만원 확보

양천구는 구민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양천문화재단이 각종 외부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2억1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클래식, 댄스, 기술 등을 접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2의 겸재 발굴하는 ‘제18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 수상작 시상

덕원예고 박다희, 염창중 박규연, 수명초 강지연 학생 ‘대상’

강서구는 지난 2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제18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덕원예술고등학교 박다희, 염창중학교 박규연, 서울수명초등학교 강지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금상(3명), 은상(6명), 동상(9명), 장려상(12명), 입선 대표(3명) 등 총 36명의 학생이 뛰어난 실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 수어통역센터와 ‘농아인의 날’ 행사 개최

지역주민 대상 수어 특강, 지역 캠페인 등 전개

양천구장애인권교육센터(센터장 신연주)는 6월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양천구수어통역센터(센터장 유재성)와 연합해 ‘또 하나의 언어, 수어’ 특강과 지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어 특강은 5월24일과 26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농인 문화를 이해하고 노래로 수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찬양 강서구의원, ‘강서구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발의

청년의 사회적 참여 보장·지원 제도적 근거 마련…서울 자치구 최초

강서구의회 고찬양 의원(민주당, 화곡1·2·8동)은 청년들이 구 정책에 직접 기획 및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여서 더 관심을 모은다.

강서구 화곡8동, 3월부터 ‘주민과 함께 환경순찰’ 진행

공무원·주민 손잡고 동네 살피며 환경 정비 실시

강서구 화곡8동 주민센터(동장 김의숙)는 주민들과 함께 개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이하 ‘환경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환경순찰은 화곡8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환경을 정비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사업이다.

건강보험공단 강서지사, ‘정보공유협의회 및 기관 역량강화 교육’ 개최

공단 현안사업 및 부당청구 예방교육·인권교육 등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서지사(지사장 박희동)는 지난달 26일 화곡동 소재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4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정보공유협의회 및 기관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청과 공동 주관해, 부당청구 예방교육과 인권교육 등에 대해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