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내일(27일) 마곡하늬공원 중앙잔디밭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축제 ‘놀 땐 뭐하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모임인 ‘동네친구들’ 활동가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놀이의 종류과 진행 방식을 준비했다. 이들은 행사 당일, 직장인 봉사동아리 ‘따뜻한 마음 봉사단’ 회원 30명과 함께 놀이부스를 운영하며 전래놀이 축제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사방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발 가위바위보, 긴줄넘기, 공기놀이 등 총 6개의 놀이부스가 운영되며, 모든 놀이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30분 단위로 현장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팀 대항 ‘윷놀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 응원하고 땀 흘리는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화11복지관은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9월과 10월에도 전래놀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축제를 이어가면서 이웃 간의 만남을 정례화하고, 지역 공동체 내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권순범 방화11복지관장은 “아이들의 놀이 문화를 위해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마음을 모아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전래놀이 축제여서 더욱 뜻깊다”며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축제가 주민 간의 관계를 이어주는 따뜻한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