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립실버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 공연 모습 ⓒ양천구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세월을 품은 하모니’를 개최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양천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나의 노래는’, ‘싸리꽃 피는 언덕’ 등 한국 가곡을, 2부에서는 ‘인생이란’, ‘바람 바람아’, ‘진또배기’ 등 한국 가요를 선보인다. 3부에서는 추억의 CM송 메들리로 무대를 꾸민다.
소프라노 박금란, 테너 김시홍, 바리톤 김재진이 특별 출연해 <로미오와 줄리엣>, <돈 조반니>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초등학생 바이올리니스트 서정인이 생상스(Saint-Saëns)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을 연주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2019년 창단한 양천구립실버합창단은 평균 연령 70세 내외의 단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호이안 합창대회 시니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단원 어르신들의 땀방울과 열정으로 준비한 이번 제5회 정기연주회가 구민들에게 선물 같은 기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