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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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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제1회 자원봉사페스티벌 개최

36개 체험·판매 부스와 재능기부 공연, ‘1만 시간 봉사’ 명장 시상

기사입력 2026-09-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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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오는 8일 마곡광장에서 1회 자원봉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UN 총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로 공식 선언했다.
 

구는 이를 계기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 이후 다소 위축됐던 자원봉사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다시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풍성하게 꾸며진다. ‘함께하는 자원봉사, 하나되는 강서를 슬로건으로 관내 복지관과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총 36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홍보 부스 2개를 비롯해 환경·복지·안전 등 체험 부스 24, 사회적경제 및 복지기관 생산품을 판매하는 부스 10개가 마련돼 방문객을 맞는다.
 

행사장을 찾는 구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팝콘과 슬러시 등 간식이 제공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오전 11시 개장 공연을 시작으로 재난 음식 체험과 자원봉사 퀴즈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지역 봉사단체와 학교 공연팀의 부채춤, 장구 난타, 오카리나 연주 등의 재능기부 릴레이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450분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장기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봉사자들을 위한 시상도 진행된다.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24명에게 명장 인증서를 수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73명에게 표창을 전달한다. 강서구립극단의 축하 합창 공연도 이어진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구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 및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해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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