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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장학회, 하반기 장학생 80명 선발…내달 2일부터 접수

‘행복장학금’ 인원 50명으로 증원, ‘모범장학금’ 30명 지원

기사입력 2026-08-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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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서구

 

 

강서구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유지를 위해 ‘2026년 하반기 강서구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총 80명으로, ‘행복장학생’ 50명과 모범장학생’ 30명이다. 특히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장학금인원을 기존 2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늘렸다.
 

행복장학금은 사회적 배려 대상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한다.
 

모범장학금은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지원한다. 고등학생 15명에게 학업 장려금 100만 원, 대학교 재학생 15명에게 등록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818일 기준 강서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이면서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 대학생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 타 기관에서 학비나 장학금을 전액 지원받거나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대학생 등은 제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92일부터 11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강서구장학회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08일 강서구장학회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보된다. 구는 10월 중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강서구장학회는 200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50명에게 약 3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황금자 장학금, 지역사회기여 장학금, 꿈지원 장학금 등으로 대상자를 세분화해 맞춤 지원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을 위해 행복장학금선발 인원을 확대하게 되어 뜻깊다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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