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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공항 네트워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네트워크·서비스 및 AI 혁신 아이디어 111건 접수…수상작 4건 선정

기사입력 2026-08-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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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최우수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26, 강서구 본사에서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전국 대학()생과 공항 상주기관·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항 네트워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항공 노선과 지역 교통·관광을 연계해 외래객의 지역 방문을 확대하고 공항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네트워크·서비스 혁신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항 이용 편의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AI 혁신2개 분야로 진행됐다.
 

공사는 접수된 총 111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창의성,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3건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 총 500만 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200만 원, 우수상은 각 100만 원이다.
 

최우수상에는 경기대학교 김민식·남우진·고다경 학생이 제안한 ‘AIR-LOG CONNECT’가 선정됐다. ‘AIR-LOG CONNECT’는 공사 스마트공항앱에 AI를 접목해 이용자의 여행 기록을 매거진 형태로 제작하고,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지역축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다. MZ세대의 여행 기록·공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여행 경험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프로야구 원정 관람과 항공여행을 결합한 패키지 서비스 ‘HOME-RUN’(한서대학교 도유림·한찬엽·양유호·최예나) 항공편 예약률·도착 예정 시간, 지역축제·날씨 정보 등을 AI로 분석해 관광 수요를 예측하고 지자체와 지역 상권의 사전 대응을 지원하는 ‘Airport Insight AI’(세종대학교 고다경) 항공편 지연으로 예정 교통편을 놓친 승객에게 대체 교통수단을 배정하는 ‘Flight-Sync KAC’(성균관대학교 노예찬)가 각각 선정됐다.
 

공사는 수상작의 실현 가능성과 공항 적용 방안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향후 공항 서비스 개선과 신규 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에서 제안된 소중한 아이디어를 공항 운영 및 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항 서비스 혁신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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