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전경 ⓒ건협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울서부)는 연말에 집중되는 건강검진을 피해,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들에게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매년 연말이 가까워지면 건강검진 수검자가 몰리면서 예약이 집중되고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에 건협 서울서부는 비교적 여유로운 9~10월에 건강검진을 받아 올해 건강 상태를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환절기에는 일교차와 기온·습도 변화가 커지면서 호흡기 질환이나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고령층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 등 계절성 질환에 대비한 예방접종 일정도 함께 점검해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기에 적절한 시기다.
연말보다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예약과 대기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건강관리를 일찍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민수 건협 서울서부 본부장은 “건강검진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때 자신의 건강 상태와 질환 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말까지 검진을 미루기보다 지금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