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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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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준 시의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 현장 점검

신강초 통학환경·상권 회복 위해 보행환경 개선 필요

기사입력 2026-08-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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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준 시의원이 관계자들과 신강보도육교 앞 보행로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4)이 지난 19일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행자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은 2.3구간에 폭 4차로의 지하차도를 신설하고, 광화문광장 5배 규모(11)의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그러나 당초 202312월 준공 예정이었던 사업이 여러 차례 사업계획과 설계 변경을 거치면서 총사업비는 2,696억 원에서 8,505억 원으로 증가했고, 사업 기간은 20316월 지하차도 전면 개통, 2032년 상부공원화 완료 목표로 대폭 수정됐다.
 

신월IC에서 홍익병원 사거리까지 1단계 구간의 경우, 당초 2년이던 공사 기간이 15년으로 크게 늘면서 인근 신월2동 주민들은 신강보도육교 철거와 교차로 신설 등 즉각적인 보행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를 주관하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공사 중 교통 정체 및 보행 안전 문제를 이유로 2031년 지하차도 개통 시점에 맞춰 보도육교를 철거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옥동준 의원은 공사가 앞으로도 5년 이상 지속되는 만큼 신강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 상권의 쇠락을 막기 위해 지금 당장 보행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서울시 도로관리과, 양천구 도로과, 경찰철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및 현장 점검에는 양천구의회 곽고은 복지건설위원장과 홍성순 의원,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양천구 도로과, 시공사 관계자가 참여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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