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야간돌봄교실 포티야 놀자’ 성과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3일 강서구 본사에서 ‘야간돌봄교실 포티야 놀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천구청,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 김포공항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야간돌봄교실 포티야 놀자’는 공사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그간의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공사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473명의 아동에게 2만1395시간의 야간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기초학습 지원과 음악·미술·디지털 교육 등 총 506회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담 인력이 동행하는 귀가 지도로 총 9,781건을 사고 없이 지원했다.
‘야간돌봄교실 포티야 놀자’는 맞벌이·다문화 가정 등 야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안전한 보호 환경과 다채로운 교육·문화·예체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서울 양천·구로·강서, 인천 계양, 김포, 부천 등 공항 소음대책지역 내 12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야간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들과 함께해 온 센터 관계자 및 보호자가 참여해 그간의 경험과 사연을 소개했다. 이어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바이올린·오카리나 연주 등 학예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미술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이성민 한국공항공사 ESG경영실장 직무대리는 “‘포티야 놀자’는 공항 인근지역의 아동에게 안전한 야간 보호 환경을 제공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돌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