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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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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비 지원…최대 21만원

상반기 이어 하반기 100가구 추가 선정, 18일부터 온라인 신청

기사입력 2026-08-1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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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부피와 배출 횟수를 줄이고 처리가 편리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144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사업 예산을 전액 구비로 편성해 상반기에만 282가구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100가구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으로, 올해 1월1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 예정인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제품은 하루 처리 용량 1~5㎏ 규모의 건조·분쇄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 제품 가운데 Q마크, K마크, 환경표지 등 품질 인증과 KC안전 인증을 모두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도로 직접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구매 금액의 30%를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21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서울시 또는 타 자치구에서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세대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18일부터 9월1일까지다. 양천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전자 추첨을 통해 총 100가구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9월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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