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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올해 생활쓰레기 배출 목표 ‘6만톤’ 설정

최근 3년 평균 배출량比 3% 감축 목표…감량 정책 다각화

기사입력 2026-07-3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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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쓰구협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서구

 

 

강서구가 올해 생활폐기물 배출 목표를 최근 3년 평균 배출량(6만1578톤)보다 약 3% 줄인 6만 톤으로 설정했다. 
 

구는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협의회(이하 쓰구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쓰구협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생활폐기물 감량 추진계획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구민들의 인식 변화를 통한 올바른 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구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목표로 구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인증 이벤트, 각종 행사 시 분리배출 방법 안내, 음식 배달 시 다회용기로 제공하는 ‘제로식당’ 사업 등 다각도로 감량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나면 결국 구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재활용 선별률을 높이고, 구민들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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