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신정네거리 신호 체계 개선과 관련한 민원 현장을 살피고 있다. ⓒ양천구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지난 29일 신정네거리와 신강초등학교 앞 임시 육교, 월성경로당 등 주민 민원이 접수된 3곳의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조치 계획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민원소통실’을 신설해 현장에서 답는 찾는 소통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주민들은 신정네거리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신호 체계 개선’ 민원을 제기했다. 신정119안전센터 진입로 조정과 화곡터널 방향 좌회전 차로 연장, 출근시간대 좌회전·직진 신호 연장 등의 내용으로, 구는 차로 및 신호 체계 변경은 양천경찰서 소관 사항인 만큼 관련 민원을 양천경찰서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어 신강초등학교 앞 임시 보도육교에서는 보행 시 흔들림으로 인한 안전 우려 민원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교각이 없는 장지간 육교 특성상 다소 흔들림은 있으나 구조적으로는 안전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해당 육교를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소관 부서에 관련 민원을 전달했다. 또한 육교 흔들림에 관한 안내간판 추가 설치 및 보행 안전대책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월성경로당에서는 옥상 누수 상황과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구는 누수 방지를 위한 필요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직접소통, 현장중심, 혁신행정’은 민선 9기에도 이어갈 구정 운영의 원칙”이라며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곳이라면 언제든 직접 찾아가 문제를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민원소통실’을 중심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적극 조율하는 등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