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가 여름방학 기간 돌봄 공백과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2,064개(약 1,800만 원 상당)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건강기능식품은 재단을 통해 강서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영양 불균형 위험에 노출된 아동에게 우선 배정됐다. 강서구청 및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협조를 받아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 드림스타트 수급가정 아동을 비롯해 현장 발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까지 고루 전달됐다.
영양제를 지원받은 한 보호자는 “최근 아이 시력이 나빠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눈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제를 후원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보호자는 “평소 영양제 구입 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좋은 기회로 후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김지연 서울서부지부장은 “여름방학은 돌봄과 급식 공백으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건강기능식품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협력기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물품을 선뜻 후원해 준 굿네이버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 역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가동해 후원물품을 신속히 전달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다각도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