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아침 낭독 모임 ‘꼬끼오 챌린지’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에 익숙해져 글을 대충 훑어보는 ‘가짜 독서’에 빠지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소리 내어 책을 읽는 ‘낭독’ 활동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이들은 소리 내어 책을 읽고 듣는 과정을 통해 정확한 발음과 띄어쓰기를 훈련하고, 기초 문해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생 30명이다. 아이들은 5일간 매일 아침 ‘줌(Zoom)’으로 모여, 스스로 읽고 싶은 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의 지속적인 흥미와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5일 모두 출석한 어린이에게는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꼬끼오 챌린지’는 8월3일부터 7일 오전 9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양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아침 시간에 긍정적인 생활 루틴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스로 책을 고르고 소리 내어 읽는 성취감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생의 독서 습관을 기르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여름방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