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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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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플로 거듭난 양천구 ‘용왕산 근린공원’

러닝트랙 재정비 및 매력정원 조성 등 대대적 공원 리모델링 완료

기사입력 2026-07-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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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산 스카이워크 전경 양천구


 

새롭게 정비된 용왕산 근린공원 내 트랙 양천구


 

숲속카페·스카이워크 이어 인프라 확충도심 속 힐링 명소로 주목


 

서울의 새로운 도심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용왕산 근린공원이 한층 더 걷기 좋고 머물고 싶은 복합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양천구는 자연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용왕산 숲속카페와 숲속 하늘길인 용왕산 스카이워크를 조성한 데 이어, 최근 용왕산 근린공원 일대의 노후 시설 정비와 경관 개선사업까지 마무리하며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안전성 높인 트랙정비와 5천주 꽃 피어난 매력정원
 

구는 근린공원 내 노후화된 러닝 및 걷기 트랙을 전면 재정비했다. 이용 동선에 맞춘 라인 마킹을 새롭게 설치해 보행자와 운동 이용자의 동선을 완벽히 분리했다. 충돌 예방을 위해 일부 구간에는 이동식 공간 분리 시설을 두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노후 파고라를 교체하고, 운동기구 주변의 고무 블럭 포장을 코르크 탄성 포장으로 개선해 보행감을 높였다.
 

야외무대 옆 녹지대에는 장미와 수국 등 약 5천 주의 화초류를 심어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장미 아치와 대형 바구니형 화분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방문객들의 새로운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원 주변에는 미스트 볼라드를 설치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으며,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왕산 근린공원 내 매력정원 양천구

 

용왕산 숲속카페 양천구
 

공중보행로 스카이워크와 상생형 숲속카페인기
 

최근 용왕산은 올해 4월 조성된 용왕산 스카이워크의 인기로 지역을 넘어 서울의 대표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카이워크 개방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용왕산 스카이워크는 최대 높이 10m 공중에 조성된 224m 길이의 숲속 하늘길이다.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로 설계됐다. 야간에는 LED 조명이 켜져 환상적인 도심 야경을 선사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장기간 방치돼 있던 옛 배수지 관사시설을 리모델링해 용왕산 숲속카페로 선보였다. 연면적 99.36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넓은 룸과 다양한 형태의 오픈 좌석을 갖췄으며, 외부에는 숲을 조망할 수 있는 넓은 야외 데크와 테이블이 마련돼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숲속카페는 특히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스카이워크 개방 이후 방문객이 더욱 늘면서 공원 활성화와 지역 활력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용왕산이 숲속카페와 스카이워크 조성에 이어 근린공원 새 단장까지 마무리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앞으로도 자연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 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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