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산 태양광장 물놀이장 ⓒ강서구
주요 어린이공원 등 바닥분수 12개소도 9월까지 가동
강서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분수를 전격 가동한다.
구는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2개소를 봉제산 태양광장(화곡동 산22-73)과 예솔어린이공원(마곡동 743-6)에 개장한다.
지난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물놀이장은 기구 곳곳에서 끊임없이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도록 설계됐다. 아이들이 물속을 안전하게 뛰어다니며 분수와 폭포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간이 탈의실도 함께 마련됐다.
물놀이장은 다음 달 23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와 기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45분까지 하루 총 4시간이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과 체온 유지를 위해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 15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주기적인 시설 점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질서 유지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등에 설치된 ‘바닥분수’도 동시에 가동된다.
바닥분수가 운영되는 곳은 △새싹어린이교통공원 △발산근린공원 △다솔어린이공원 △새벗어린이공원 △화곡3주구1어린이공원 △볏골어린이공원 △화곡3주구2어린이공원 △백연어린이공원 △한마음어린이공원 △가양동 문화공원 △염창배수지 물놀이분수대 △염창동 공공공지 한화아파트 등 총 12개소다.
바닥분수는 9월30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45분까지 운영된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매 정각부터 45분간 가동되고, 15분간 휴식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멀리 떠나지 않고도 아이와 부모들이 집 앞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시설 안전 점검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