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 포퀸스보드게임카페 대표가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포퀸스보드게임카페가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적립금 기부를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서울2716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마곡동에 본점을 둔 포퀸스보드게임카페는 다양한 보드게임과 차별화된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 공간이다.
포퀸스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기부 방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고객이 미처 사용하지 못한 미사용 적립금을 기부 재원으로 활용하거나, 고객이 적립금 대신 기부를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일상적인 소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고, 매장은 내부 기부 관리대장을 운영해 적립금 기부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적립금 기부에 참여한 고객의 이름을 매장 내 대형 전광판에 게시해 방문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기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김대우 포퀸스보드게임카페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고객과 함께하는 적립금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적립금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많은 분과 함께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포퀸스보드게임카페가 고객과 함께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 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조성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가 지정하는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가게로, 자영업자와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중소기업, 의료기관,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 가입 및 기부 문의는 서울 사랑의열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