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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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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영시장, 20주년 맞아 역대급 기념행사 진행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초청가수 축하공연·야시장·경품행사 등 ‘풍성’

기사입력 2026-06-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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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신영시장 생맥축제 모습 ⓒ양천구

 

 

양천구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영시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역대 최대 규모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월1동 작은 골목 상점에서 출발한 신영시장은 지난 2006년 6월7일 인정시장으로 등록된 후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상권으로 성장했다. 모바일 페이백과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새로운 유통 방식을 도입하며 디지털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지역 특색을 살린 테마형 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이용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영시장이 지난 20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을 기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공항공사 주민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행사로, 공항소음지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전야제와 본 행사로 나눠 열린다.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되는 전야제 기간에는 ‘20주년 기념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신영시장에서 5천 원 이상 구매 시 증정하는 쇼핑쿠폰 50장을 모아 오는 고객에게는 2만 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7일 열리는 본 행사에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 축하 공연, 야시장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오후 2시30분부터 민요, 장구난타, 오카리나, 색소폰 등 지역 동아리 4개 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떡케이크 컷팅식과 소원 비행기 날리기 등 20주년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축하 공연에서는 김경민, 문초희, 강유진, 이성걸, 윤소미 등 초청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이 열리며, 야시장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방문객에게는 음료 교환권이 증정된다. 
 

당일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착순 총 848명에게 1만 원 구매 시 1회, 3만 원 구매 시 2회의 응모 기회를 제공해 신영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신영시장 공식 캐릭터 ‘달도리’에게 소망 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소원의 비행기를 날려라’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신영시장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주민과 상인 모두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경제 중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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