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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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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주거침입 범죄 불안 덜어줄 ‘안심홈세트’ 지원

15일까지 대상자 모집…1인가구·스토킹피해자 등 총 77가구 

기사입력 2026-06-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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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1인 가구와 스토킹 피해자 등 안전 취약계층의 주거 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장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는 사회 안전 약자를 대상으로 생활 방범 장치를 지원해 ‘표적이 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77가구로, 1인 가구 66가구와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 11가구 등이다. 
 

구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나 자가 등 주거 유형에 상관없이 주택가액 또는 임차보증금이 3억5천만 원 이하인 경우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현관문 안전 장치를 기본으로 스마트 초인종과 가정용 CCTV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5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자가의 경우 건축물대장) 등을 갖춰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 지원 대상은 △안전조치 대상자로 등록된 스토킹 피해자 △범죄 피해 우려가 있어 경찰이 추천한 주민 △성범죄 피해자 등으로 양천경찰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안심홈세트’ 3종과 함께 위급 상황에서 바로 신고 가능한 ‘음성 인식 무선 비상벨’, 현관문을 닫을 때 지연 없이 즉시 잠기는 ‘디지털 도어록’을 추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구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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