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우리복지관 티볼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기쁜우리복지관
기쁜우리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티볼팀이 오는 22일 경기도 김포시 전호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이만수배 발달장애인 티볼야구대회’에 출전한다.
기쁜우리복지관 티볼팀은 지난 2024년 3월에 창단한 후 꾸준한 훈련을 이어오며 기량을 다져왔다. 특히 창단 첫해에 출전한 제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이만수배 티볼야구대회’는 ‘한국 프로야구계의 전설’로 불리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감독 출신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의 이름을 딴 전국 규모의 대회로, 발달장애인 선수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로 4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헐크파운데이션과 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우리은행노동조합, SK텔레콤, 동아오츠카, 한국야쿠르트, 내외경제TV, 뉴스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쁜우리복지관 관계자는 “선수들이 지난 1년간 성실하게 훈련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면서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경기장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티볼팀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발달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과 참여도 함께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