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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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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날 풍경

강서구, 양천구의 투표소와 개표소 모습

기사입력 2025-06-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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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남다목적체육관의 개표소 모습 
강서구 염창동 제7투표소 
 
염창동 제2투표소였던 강서평생학습관 2층은 계단에서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투표 보조원에게 물어보니 새벽부터 투표하러 온 사람들로 투표소 안이 쉴 틈 없이 붐볐다고 한다.
양천구 목2동 제6투표소

아이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가족도 꽤 많았다. 투표 완료를 인증하고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모습에 희망이 담겨있었다. 투표소 방문 때마다 명함 혹은 기자증 제시를 요청받은 점이 이번 선거 날 취재에 있어 기억에 남는다. 강서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가 각각 내준 취재보도증을 패용했지만 말이다.
 
양천구 목3동 제1투표소

상세하게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취재한다는 것을 수기로 적는 투표소 담당자도 있었다. 부정선거 의혹이 낳은 일종의 예방책이 아닐른지. 양천구의 개표소가 차려진 계남다목적체육관 내 풍경도 과거와 조금은 다른 부분이 있었다. 취재하러 나온 기자보다, 개표 관람을 하고 영상을 찍는 이가 더 많았다. 이또한 부정선거 의혹이 빚은 이색 풍경이지 않았나 싶다. 
강서구 염창동 제2투표소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본 투표날이었던 지난 3일. 아침부터 끊임없이 각 투표소에 사람들이 오갔다. 투표하기 위해 요양원에서 택시를 타고 온 노부부가 있는가 하면, 지팡이에 의지해 힘들게 발걸음을 움직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어르신도 있었다.
노부부(왼쪽)가 택시를 타고 와 투표하러 가는 모습, 양천구 목3동 제1투표소

글·사진 권해솜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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