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쾌정 허준박물관장과 홍용희 서울서진학교장
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과 서울서진학교(교장 홍용희)가 지역의 문화·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서울서진학교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을 대표하는 김쾌정 관장과 홍용희 교장이 참석해 각종 사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교류와 협력 사업 발굴·지원, 장애 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마을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교류 지원, 공동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정보 제공, 기타 업무 연계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오는 5월 허준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서울서진학교가 함께 참여해 체험 부스 운영과 학교 홍보를 진행한다. 허준박물관에서 실시하는 학교 연계 진로·적성 체험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 협약식을 기점으로 서로 상생하며 행복한 동행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