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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6-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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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장애인 자립 돕는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출범

사회적 약자 위한 전문 콘텐츠 생산,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지원

기사입력 2023-03-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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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을 운영한다. 20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한 김용제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양점동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지회장 등이 참석해, 센터 운영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출범한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뉴미디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이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 콘텐츠 생산, 유튜브 채널 운영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 첫 번째 사업이 ‘강서동행’ 프로젝트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과 일터에서의 모습을 영상으로 진솔하게 담아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그 연장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활동을 통해 진정한 자립 실현을 도울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오늘은 사회적 약자와의 진정한 동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갈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가 출범한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진정한 자립을 지원할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애진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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