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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3-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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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상공회, 5월부터 ‘제18기 최고경영자과정’ 운영

‘3고 시대 중소기업 생존 전략’ 등 10강 구성…선착순 모집

기사입력 2023-03-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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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5일 열린 양천구상공회 제17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회장 권오성)는 5월17일부터 7월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양천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 CEO 및 임원, 기관장 등 40명을 대상으로 ‘제18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2006년 양천구청 후원으로 시작된 ‘양천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은 양천구 최고의 CEO를 위한 포럼으로, 각 분야 저명 인사들의 강의로 지식과 정보 습득, 상공인 간의 교류 및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총 10강으로, △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인생을 사로잡은 책 이야기’ △강동섭 신세계쇼핑 쇼호스트의 ‘CEO의 호감 스피치’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의 ‘기후변화와 경제’ △정해현 법무법인 유일 변호사의 ‘기업 경영과 재미있는 법률 상식’ △권세정 중앙대 교수의 ‘골프와 비즈니스’ △김대종 세종대 교수의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시대의 중소기업 생존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10강 중에는 팀빌딩 워크숍과 양천구상공회와 함께하는 단합 산행도 포함돼 있다. 
 

권오성 양천구상공회장은 “오는 5월에 개강하는 제18기 과정은 코로나 이후 펼쳐질 세상을 준비하며 CEO의 건강한 삶과 호감을 줄 수 있는 말 솜씨, 기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상식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경영 전략에 도움 되는 강좌를 비롯해 골프와 비즈니스 매너, 친목 도모를 위한 워크숍 등 최고 수준의 연사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이번 18기 과정에 참여해 미래에 대비한 경영 전략 구상과 함께 각계 인사와의 교류와 친목 도모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관내 CEO 및 임원 등은 지원서 및 반명함판 사진,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 서류를 양천구상공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지난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교류회비는 50만 원이다. (02-2603-1414)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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