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3월6일부터 5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 등을 처리하고 지난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최동철 의원 대표발의)과 ▲강서구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상욱 의원)이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또한 행정재무위원회 소관 ▲강서구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희동 의원)과 ▲강서구 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정희 의원) ▲이태원 희생자 가족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8건, 미래복지위원회 소관 ▲강서구 위기가구 발굴 지원 조례안(최세진 의원) ▲강서구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주선 의원) 등 11건,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강서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재봉 의원) 등 3건이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민석 구의원 사퇴 촉구 결의안(최세진 의원)과 △강서구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재희 의원) 등은 각각 1차 본회의와 해당 상임위에서 의원 표결 끝에 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강서구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사가 마무리돼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는 이번 임시회가 종료된 후 3월27일부터 4월28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