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 아름다운가게 임혜선 나눔문화국장, 건협 남서중 전 부회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우중 사무총장(위원장), 강서구청 박영재 행정관리국장, H2O 품앗이운동본부 김한종 사무총장, 예일회계법인 박성용 부회장,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8일 본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 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 기구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 및 당해연도 사회공헌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 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 지원과 환우 가족의 종합검진을 지원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가정 통합 지원(메디체크 건강방학)’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 예술인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보편적 복지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학대피해 아동이 후유증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학대피해 아동 지원’ △지역 하천 수질 개선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공헌활동을 확대해 공익 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2020~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