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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3-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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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구청장,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協 부회장 임명

“회원 도시와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으로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현 노력”

기사입력 2023-02-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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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가운데)이 유니세프 아동의원 정책대담에서 어린이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에 임명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5년 출범해 현재 100개 지자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강서구는 출범 초기부터 함께해 왔으며 2017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다. 또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결과, 지난해 11월에는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협의회 부회장으로 임명돼 매우 큰 기쁨과 무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회원 도시와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방과후 초등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 계절·미세먼지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항상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아동·청소년 원스톱 종합지원 공간’ 건립,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쉼터’ 추가 설치 등 관련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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