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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문 메이필드호텔 회장, 성균관대 경영대학 동문상 수상

관광산업·모교 발전 이바지한 공로 인정

기사입력 2023-02-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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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모교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이종문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성균관대학교 홈페이지 갈무리

 

 

이종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회장(정림개발대표)이 지난 18일 성균관대학교 동문회로부터 12회 자랑스러운 경영대학 동문상을 수상했다.
 

경영학과 71학번인 이 회장은 모교와 경영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2003년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 약 10부지에 5성 호텔인 메이필드호텔 서울을 건립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0년에는 메이필드호텔 스쿨을 개설해 전문 호텔리어 학위 소지자 3천여 명을 배출하는 등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했다. 지난해 1227일에는 성균관대 2경영관 건립기금’ 5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종문 회장은 기탁식 당시, “모교 경영대학이 재학 시절에 비해 규모나 재정적 부문에서도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워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아직은 미미한 금액이지만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렬 대학 총장은 이종문 회장을 비롯한 경영대학 동문 분들의 릴레이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경영대학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데 학교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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