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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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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3년만에 찾아온다!

안양천 야구장 일원 개최, 구민 안녕과 희망찬 새해 기원

기사입력 2023-01-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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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천구청 후원으로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 ‘제21회 정월대보름 민속축제’가 다음달 4일 오후 3시부터 양천구 안양천 야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3년만에 구민 곁으로 찾아온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에는 떡메치기와 널뛰기, 부럼깨기, 소원지 쓰기 등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준비돼 있다. 또한 외줄타기, 판소리, 한국무용, 풍물놀이 등의 공연으로 볼거리와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날이 어두워지고 보름달이 뜨면 15m 규모의 대형 달집 태우기가 진행된다. 구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강강술래, 다리밟기 등의 풍속놀이와 아름답고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원활한 행사 진행과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을 위해 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도 긴밀한 협조를 구해 놓았다. 

양천문화원 관계자는 “3년 만에 양천구의 대표 민속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많은 분들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민족의 정서와 세시풍속을 깊이 이해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권해솜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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