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소상공인도 돕기 위한 ‘소소한 걷기’ 종이컵홀더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직장 밀집지역 인근 소상공인 커피전문점 10곳에(신월권 3, 신정권 3, 목동권 4) 홍보용 종이컵홀더를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QR코드를 활용한 생활 속 걷기 홍보물을 종이컵홀더로 제작해(1,000부) 지역 내 소상공인 커피점에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
종이컵홀더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함께 운영 중인 카카오채널 ‘소소한 걷기’에 연결돼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걷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