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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7-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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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에 송영길·오세훈 여야 빅매치

시교육감은 조희연 vs 중도보수의 대결

기사입력 2022-05-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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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민주당 송영길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서울시장거물급 정치인·시장 유경험자들의 대결
 

천만 서울시민의 살림을 책임질 서울시장 후보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세훈 현 서울시장(국민의힘)이 맞붙는다. 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에 송 후보는 대리인을 통해, 오 후보는 직접 서울시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양당 거물 정치인 간의 자존심 대결이자 전직 인천시장현직 서울시장의 승부처가 되고 있다. 이들은 후보 등록 전부터 서로를 향해 대통령 견제라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준비 없이 출마한 실패한 인천시장’”, “각종 토건 사업에는 아낌없이 돈을 쏟아 부으면서도 학생들의 무상급식은 필사적으로 저지하려고 했던 도망간 서울시장’”이라는 날카로운 견제구를 날리며 향후 치열해질 선거전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 전부터 정책이나 공약보다는 진영 대결의 양상이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최초의 4선 서울시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2006년과 2010년에 제33, 34대 서울시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4.7재보궐선거에서 다시 한 번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송 후보는 인천시장을 역임했으며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 5선을 지낸 중진 국회의원이다. 그는 후보 확정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단순히 오세훈 후보와의 경쟁이 아니라 윤석열 검찰공화국 정부와 맞서 시민의 인권과 민주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한판 승부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들과 함께 서울 전면 수정을 내세우고 있는 정의당 권수정 후보와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도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합류했다.


 

시교육감3선 도전 조희연과 중도보수 싸움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대체로 3선에 도전하는 진보 조희연 현 교육감과 중도·보수 단일화를 시도하고 있는 후보들(조전혁, 박선영, 조영달) 간의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1311시 현재까지도 중도·보수 후보들의 단일화는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로, 이날 오후 6시를 1차 데드라인으로 잡고 3자 담판을 조율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조희연 현 교육감이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더 질 높은 공교육을 위한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진보 교육감 시대의 마감을 주장한 보수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과 중도·보수 진영으로 분류되는 윤호상 전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도 첫날 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서양천신문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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