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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1-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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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대학 대면 수료식…확진자 발생으로 집행부에 문제 제기

양천구의회 정택진 의원 5분 자유발언

기사입력 2021-12-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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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열린 양천구의회 29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택진 의원(국민의힘, 신월4·7)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별로 장수문화대학 수료식을 대면 행사로 개최한 집행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최근 하루 확진자가 연일 5,000명을 넘고 오미크론이라는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세에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천구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양천장수문화대학 수료식을 1118일부터 1210일까지 대면으로 개최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양천장수문화대학은 18개동에서 501명의 어르신이 수료한다. 동별 수강생 수는 적은 곳은 18명부터 많은 곳은 35명까지 있다이 같이 위험한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상대적 위험도가 높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꼭 수료식이라는 행사를 대면으로 해야 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1일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5명이 확인됐을 때, 중간이라도 계획을 변경하지 않은 이유를 질문하며 주민센터 두 곳과 장수문화대학 참석자 중 확진자가 나온 걸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시기에 일선에서 고생하는 공무원의 노고에 찬물을 끼얹는 느낌이 들지 않는지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자칫 양천구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든다모범을 보여야 할 구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파생될 문제에 대한 느슨한 인식을 가져서는 안된다. 이 같은 방역 위기 때는 더욱 신중하고 진중하게 행정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했다.

 

송정순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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