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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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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아이스팩·우산천에서 답을 찾다

강서50플러스센터, 자원순환 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 2021-09-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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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50플러스센터(센터장 최상태)는 일상에서 배출되는 아이스팩과 우산천을 모아 재사용하는 자원순환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리배출해 자원순환 체계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코로나19로 택배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량이 급증한 아이스팩과 쓰임을 다한 우산의 천을 소재화하는 이번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아이스팩과 우산천을 강서50플러스센터 1층에 설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아이스팩은 터진 곳이 없는 지 확인하고 세척 및 건조 후 배출해야 하며, 우산은 우산꼭지와 우산대 안쪽 매듭을 제거하고 우산천만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강서50플러스센터에 설치된 수거함 외부에 식재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하면 참여자의 자원순환 활동을 기록할 수 있고, 참여자 추첨을 통해 새활용 제품이나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아이스팩과 우산은 쓰임을 다하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지만,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사용주기를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한국환경공단, 자치구와 연계된 자활 일자리를 통해 세척, 소독 후 전통시장 상인 또는 온라인 신선식품 유통업체에 전달, 재사용될 예정이다.

자원순환활동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의 효과와 함께 지역 자활일자리, 소상공인 활동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산천은 새활용기업 큐클리프의 제품 소재로 지원하여 가방, 지갑 등 지속가능한 패션제품 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선희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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