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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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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짜장면이 3천원?

살림 돕는 착한가격업소… 착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1-09-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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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착한 임대인·착한 가격업소,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되다 보니 착한나눔 캠페인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민들의 지갑사정을 생각해주는 착한가격업소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도 돕고, 월급쟁이들의 얼어붙은 마음에 훈풍을 전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란 인건비, 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자영업자 가운데 행정자치부 기준에 따라 구청장이 지정한 곳이다.


이 제도는 물가안정은 물론 가게의 매출증대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11년 물가안정을 위해 전국에서 저렴한 가격과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2497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2020630일 기준 5799(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지정받을 수 있다.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이하인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표시, 원산지표시 등 정부·지자체 시책 호응 업소 등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평가 지표 중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지역의 평균가격 미만의 품목 가격 안정을 위해 최근 1년간 가격 인하 품목 최근 6개월 이내 가격 동결 여부 업소 내 저렴한 가격상품 비중으로 평가된다.


위생·청결 기준 또한 중요하다 주방, 매장 및 화장실 청결도, 청결한 위생복·위생장갑·위생모·위생마스크 등 착용, 행주 등 용도별 사용, 소독용품 비치, 정수기 위생관리 수준, 창고·벽 천장(조명시설 등환기 방충시설 등 청결 관리로 평가된다. 서비스 기준은 종사자의 친절도, 공공성 기준은 옥외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등 각종 시책 이행 여부다. 착한가격업소는 서울시 물가정보(http://tearstop.seoul.go.kr/mulga/index.jsp)에서 가격과 위치,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지자체별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금리 혜택, 정책자금 대출 우선 지원, 업소 운영 컨설팅 지원, 업소 홍보 및 지방공공요금감면 혜택 등이 있다.

 

송정순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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