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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5-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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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 문화산책] 용두동 뚝방길

김 권

기사입력 2021-05-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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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권
강서문인협회 회원
월간조선문학사 (시 부문 신인상)


용두동 뚝방길

 

공차고 뛰어놀며 어린시절을

보낸 용두동 뚝방길

그날의 친구들은 어디서

무얼하는지 보고싶은

마음에 궁금증이 업혀온다

저 푸른 하늘은 알고 있을까

산들부는 초록 바람은

내 마음 전해줄 수 있을까

반세기 전 뛰어 놀던

2의 내 고향

옛 모습 간 곳 없고

높은 빌딩 숲만

옛 시야를 가린다

지금도

그때의 추억이

가슴속 어딘가에

실개천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아직도

내 귓가에 쟁쟁하게 들린다

강서양천신문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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