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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0-22 10:16

  • 기획취재 > 지역사회

눈길 발길 사로잡는 가을 코스모스 물결

마곡역 지상부지에 3천㎡ 규모 꽃밭 조성 개방

기사입력 2019-10-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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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1번 출구로 나서면 하늘하늘 가을의 빛깔을 머금은 활짝 핀 코스모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서구는 마곡지구 지상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 꽃밭 조성을 위해 지난해 서울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월에는 지상부지 약 3,200에 코스모스 종자 파종과 주변시설 정비를 마쳤다.

개화 시기에 맞춰 코스모스 단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 중에 볼 수 있고, 잠시 시간을 내어 꽃밭에 들어가 포토존에서 가을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찍기에도 제격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서울식물원도 위치해 있는 만큼 가을을 맞아 산책을 하고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다.

구 관계자는 “5호선 마곡역 지상부지 내 잦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내년 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노란 유채꽃밭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마곡지구 뿐 아니라 지역 내 자투리땅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혜미 기자 (gsyc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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