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아파트 임대료 SH보다 비싸
진성준 의원, “입주민 소득·재산 감안…차등적 월세 산정방안 검토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강서을, 국토교통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서울주택공사(이하 SH)로부터 ‘서울시 내 공공임대주택 현황 전수 조사’ 자료를 각각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서울시 강서구와 강남구 외 3개 영구임대 및 공공임대아파트가 비슷한 규모,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LH아파트의 월세가 SH에 비해 1.4배에서 5.5배, 보증금은 2배에서 10.5배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