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1-03-04 21:18
금태섭 전 국회의원이 지난 31일 마포구 서교동 프리즘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금 전 의원은 검사 출신 법조인으로 제20대 국회의원(강서갑)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제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서갑 국회의원을 지낸 금태섭 전 의원이 전격 탈당했다. 금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탈당 사실을 알리며 “더 이상 당이 나아가는 방향을 승인하고 동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마지막 항의의 뜻으로 충정과 진심을 담아 탈당계를 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서구갑 선거구의 4·15총선 후보자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에서 현역의 금태섭 의원이 경선 탈락하고, 정치 신인인 강선우 전 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가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강서양천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살아 있는 신문, 흔들리지 않는 신문, 늘 함께 하는 신문이라는 정신으로 지금까지 달려오신 송문균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강서구갑 선거구가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하기 전부터 여당의 공천 전쟁으로 시끄럽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변호사가 4·15총선 후보자 추가 공모 마지막 날인 19일 강서구갑 지역에 공천을 신청하면서, 해당 지역의 경선은 이른바 ‘조국 내전’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서구갑 출마자 사이에서 지역 출마를 놓고 난데없는 ‘제2의 조국 대전’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 공직후보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총 43개 지역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중 현역 의원 지역인 서울 강서구갑(금태섭·초선), 충남 천안시갑(이규희·초선), 원외 지역인 충북 증평·진천·음성군 지역에 추가 공모를 진행키로 해 눈길을 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BJ TV’에서 4·15총선 출마 의지를 밝히며 같은 당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구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비춰 주목을 받았다. 이 같은 논란 속에 강서구갑 지역 의원인 금태섭 의원은 21일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강서·양천지역 현역 의원 중 가장 먼저 총선 준비에 나섰다.
당론과 달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기권표를 던져 여권 지지자는 물론 같은 당 의원들에게까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강서갑)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원칙을 지키면서 당면한 문제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합리적인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구에서 만난 많은 분이 ‘경기가 안 좋다’, ‘점점 살기 힘들다’, ‘불공정한 사회는 여전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정치권은 기회가 평등한 나라,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2019년 기해년에 얼마나 변화가 있었는지 체감하기 어렵다고 어려움을 호소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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