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3-03-21 19:27
겸재정선미술관(관장 김용권)이 새 단장을 마치고 16일 재개관했다. 강서구는 지난해 8월 리모델링에 착공해 미술관 2층 ‘겸재정선기념실’과 ‘진경문화체험실’의 콘텐츠 및 전시 연출을 전면 개편하고, 겸재 작품을 전문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원화전시실’을 새로 만들어 선보였다. 겸재정선기념실은 총 6가지 주제로 겸재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강서세무서(서장 최기영)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지역사회에 기여한 모범 납세자 및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호 강서문화원장과 고순길 주식회사 동양산업개발 대표이사, 심기준 일창전자 대표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목민심서(牧民心書)』로 유명한 다산 정약용(1762~1836)은 조상들이 8대에 걸쳐 문과에 급제하고 모두 홍문록에 이름을 올렸던 팔대옥당(八代玉堂)의 명문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런 다산은 한자가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책을 저술한 인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파주에는 ‘홍랑문화예술제’라는 축제가 있다. 홍랑은 조선 선조 때 미모와 기예와 문장이 뛰어난 함경도 경성의 관기였다. 그런 홍랑이 1573년(선조 6년) 함경도 경성에 북도평사로 부임하는 당대 8대 문장가인 35세의 고죽 최경창(1539~1583)을 홍원현감이 베풀어준 연회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마다 성과를 거두며 번창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은 12일 강서구 7개 문화예술단체와 강서문예회관(가칭) 개관 및 강서 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개관 예정인 강서문예회관을 비롯한 지역 문화의 새로운 발전 방안에 대해 예술협회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 9일은 한글날이었다. 세계 언어 중에서 언제, 누가,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가 명쾌하게 정리되어 있는 언어는 한글뿐이다. 이러한 내용들은 어디에 기록되어 있을까?
강서서예인협회(회장 홍현숙) 협회전 개막식이 지난 24일 강서문화원 갤러리서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은 강서서예인협회전에서는 한글 서예, 한문 서예, 문인화, 에코백에 글씨와 그림을 입힌 작품 등 회원 작품 1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가 중학교나 고등학교 다닐 때 국사 교과서에서 고려청자의 진수라 보고 배운 것이 국보 제68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이다. 이 고려청자가 세상에 나오고 지금까지 우리 곁에 있는 데는 사연이 있다.
겸재 정선의 화혼과 진경 문화를 계승하고 미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겸재 내일의 작가’ 공모전에서 조은별 작가의 ‘질린’이 올해의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소리 없이 피어난 봄꽃
강서구·강서경찰서·강서양천교육지원청, 등하굣길 안전 ‘협약’
우리동네키움센터 양천 5호점 개소식
양천창업지원센터 2023 사업보고회
2050 탄소중립 '원팀 서울' 출정식
제5기 양천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식
양천구 대학생 행정인턴 근무종료 간담회 개최
양천구, 보고싶은사람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