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 정선의 ‘계산서옥도’

겸재 화혼 기리는 겸재정선미술관 소장

조선 후기 대표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의 ‘계산서옥도(溪山書屋圖)’가 강서구 품에 안겼다. 구는 최근 정선의 작품 ‘계산서옥도’를 1억5천만 원에 구입했다.

[칼럼] 겸재의 예술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피어나다

김진호 서울강서문화원 원장

겸재 정선은 그의 나이 72세인 1747년(영조23), 노년의 무르익은 필치가 집약되어 있는 금강산 그림을 그렸다. 그 그림에 당대 최고의 시인 이병연(1671~1751)과 김창흡(1653~1722)의 시를 수록하여 산수화 21폭 등 총 38폭의 ‘해악전신첩’을 제작하였고 예술적,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본 화첩은 보물 제19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알림] 강서문화원 신임 이사 선임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은 24일 2022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4명의 문화원 이사를 영입했다. 이종라 ㈜비엔씨메디칼 창업 및 경영 원선희 법률사무소 리원 대표 변호사 유종호 차앤유의원 대표원장 이정희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 본부장

[칼럼] 이이와 이산해 그리고 허준박물관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조선 중기 명종과 선조시대에 활약한 정치인 중 율곡 이이와 아계 이산해가 있다. 율곡이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가 알겠지만 아계 이산해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을 수도 있다. 이산해는 토정비결을 지은 토정 이지함의 조카이며 목은 이색의 후손이다. 

[신년사] 강서문화원 김진호 원장

안녕하십니까? 코로나로 인해 참으로 힘든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물러나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소망드립니다.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과 가까운 동물로 나쁜 기운을 쫓는 액막이로 쓰였습니다. 선조들은 호랑이를 그린 부적이 삼재를 쫓고 자손창성을 도우며, 질병이 달아나고 벼슬길을 열어준다고하여 출입문 위에 붙여 마음의 평안을 찾곤 했습니다. 

강서문화원, ‘2021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오는 23일 허준박물관에서 10여건의 안건 처리 예정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허준박물관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강서문화원은 1995년 지역사회 계발과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향토사 조사연구, 문화자료의 수집보존,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창간29주년 축사] 김진호 강서문화원 원장

현대는 다양한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시대로 미디어와 언론의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강서양천신문은 1991년 창간 이래 29년 동안 강서·양천 구민들을 위한 언론의 가교로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왔습니다.

[신년사]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희망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늘 설레임이 함께 하는 새해인 것 같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강서문화원에 주신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강서문화원은 구민 한 분 한 분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힘차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강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김진호 회장 이임 및 강부경 신임 회장 선임

강서구 신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강부경 화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임됐다. 강서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3일 정기회의를 열어 김진호 협의회장의 이임과 함께 강부경 화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인터뷰] 김진호 제9대 강서문화원 원장

“문화는 우리에게 힐링·여유·너그러움을 주죠”

김진호 원장이 제9대 강서문화원장에 취임한 지 두 달이 지났다. 그 사이 그는 겸재의 예술혼을 계승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미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겸재진경미술대전’을 성공리에 치러냈으며,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허준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제20회 허준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