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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8일까지 전 동 ‘어버이날 경로행사’ 진행
모범 어르신·효행자 등 표창, 감사의 마음 담아 기념행사 열어
강서구 곳곳에서 어버이날 맞이 경로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난 2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가양2동 어버이날 경로행사’를 찾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표창 수여식과 2부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과 지극한 정성으로 부모님을 모신 효행자,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어버이날 경로행사는 이날 가양2동과 가양1동을 시작으로 3일 화곡2·4동, 4일 우장산동(하늘빛교회)과 화곡1동(치유하는교회) 등 오는 18일까지 20개 전 동에서 열린다. 김 구청장은 모든 어버이날 경로행사에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하늘도 맑고 햇볕 좋은 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하게 돼 더욱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여가생활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세심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